기사 메일전송
부산시설공단 노사, ‘사랑의 빵나눔’ 봉사 - 남부산지역아동센터 기증
  • 기사등록 2019-06-28 08:04:32
기사수정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좌측두번째)이 직원들과 빵봉사 중이다.[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시설공단 노사가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7일 부산적십자회관빌딩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는 해마다 상하반기로 개최해오고 있다. 빵만들기는 대한적십자사 후원부 봉사회원들도 함께하였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김동우 노조위원장, 이정남 사회적가치실현팀장 등 사측 임원, 간부와 노조간부 등도 함께 참여했다.

 

총6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제빵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먹물치즈빵과 꿀마들렌은 남부산지역아동센터(부산진구 진남로 300번길 소재)에 곧바로 기부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중 펼쳐지는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 해피안전울타리를 비롯해 취사도구가 없는 주거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펼치고 있는 행복음식나눔, 백혈병소아암환아들의 교육공간의 제초‧시약 및 전정작업, 시각독서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제작지원봉사,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선풍기 지원, 2010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해온 연탄배달봉사, 제빵나눔봉사, 7년째 헌혈을 통해 1000장의 헌혈증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측에 기증하는 등 전직원이 연간 7,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28 08:04: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