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산업용 공조기기 선두 기업인 ㈜웰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우 대표이사의 안내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사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30주년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에서 30년동안 ㈜웰템을 성장시킨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있어 창원 경제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활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템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축적된 온도조절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식 에어컨, 제어반 에어컨, 히터 등 산업용 공조기기를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