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교통공가 지난 26일 본사에서 부산지역 8개 대학교 전기 관련 학부생을 초청해 ‘대학생 취업지원 도시철도 전문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도시철도 전력시스템을 지역 대학생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설명회에선 부산도시철도의 전력 기술은 물론 공사만의 건설 경험 등 양질의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진로체험 기회의 일환으로 공사 취업 정보도 공유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공사에 꼭 입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의 예비 기술인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