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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29일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한 제5기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고 28일 오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달 일정으로 상담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실습, MBTI 전문교육(외부), 역량분석 및 경력목표, 기업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료하게 되는 컨설턴트는 모두 32명이며, 이중 일부 인원은 센터의 컨설턴트로 채용되어 서울 부산 수원에서 커리어 컨설턴트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금 우리의 노동시장 환경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리매김으로 이직·전직근로자가 늘고, 경기침체와 세계화로 인해 향후 지속적으로 퇴직근로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6년 12월 이직·전직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1:1 맞춤식 심층상담·컨설팅·교육·잡매칭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 양성의 필요성을 느껴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11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는데, 오늘 제5기 수료생을 포함하여 모두 114명의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센터는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전문적인 커리어 컨설턴트를 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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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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