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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반 건강검진사업을 12월 31일까지 연중실시 한다.


일반 건강검진은 2019년부터 의료급료수급자 만19~39세 세대원을 검진대상자로 확대 지정하여 만19~65세 세대주 및 세대원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생애전환기 검진은 의료급여수급자 만 66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중 홀수년도 출생자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 등 주요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생활의 건강 위험요인과 골밀도검사, 인지기능장애,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받을 수 있는 해당 연령의 특성에 맞는 필수 검진 항목을 구성한 맞춤형 건강진단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혈당, 간 기능, 신장 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흉부 방사성 촬영을 공통적으로 실시하고 성별과 연령별에 따라 콜레스트롤 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비롯해 흡연, 음주, 영양, 비만 등의 생활습관 검사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된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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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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