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의 최고 경쟁률이 119.4:1을 기록했다.

공당에 따르면, 4월 3일부터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행정직(일반)의 경우 5명 모집에 597명이 응시해 1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1,604명 모집에 57명이 응시해 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역인재들의 취업난 극복과 정부와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 기반의 NCS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해 직무 중심의 공정한 채용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취업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채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채용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5월 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시험(1차, 2차)을 진행한 후 5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