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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정석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미래발전을 위한 관리자 소통 워크숍’을 4월 19~20일 1박2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간부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내부 소통이야말로 청렴하고 발전적인 조직을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는 남 사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인 19일 오후 참석자들은 공사가 자체 마련한 ‘부산항만공사의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갑질 판단기준, 처리절차, 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토론했다. 


이어 노무법인 유앤 최숙희 노무사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예방 등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요 이슈와 사례에 관한 특강을 듣고 방지 및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남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부산항 안전강화 대책, 부산항 미래발전 방향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 둘째 날인 20일에는 임직원 상호 간 친목과 소통 증진을 위해 경주 서남산의 금오봉에서 ‘소통 산행’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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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2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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