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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기후변동 공동 심포지엄 개최 - 기후변동과 해양생태계 등 공동 연구협력 도모 -
  • 기사등록 2007-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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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25일 국내 기후변동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외국 해양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후변동 지표생물로서의 동물플랑크톤 이용: 한-불 공동 연구협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프랑스 빌프랑쉬-쉬르-메르 (Villefranche-sur- mer) 해양연구소와 기후변동에 의한 해양생태계 영향 파악을 목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2년간 한국해양연구원과 대학교 등이 포함된 양국 전문가의 교류, 선진 분석기법 연수, 공동 심포지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랑스 빌프랑쉬-쉬르-메르 해양연구소는 해양생태계를 주로 연구하는 곳으로 1884년에 설립돼 현재 해양생물, 원격탐사, 생지화학 연구를 주로 수행하는 프랑스 국립과학원과 파리6대학 소속 연구기관으로 기후변동과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과의 관계를 주제로 프랑스 빌프랑쉬-쉬르-메르 해양연구소 연구원 3인, 미국 해양대기청연구원 1인 및 국내 기후변동 연구자가 총 8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측에서는 동물플랑크톤 자동분석기 및 심해영상장치 등 기후변동연구에 필요한 자동기기를 설명할 예정인데 과학원은 지속적인 외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동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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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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