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 부산은행)

[부산경제신문 / 조재환 기자]

BNK금융그룹은 15일 본사에서 지역 소외계층 복지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증진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 =부산은행)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봄바람처럼 따뜻한 기부문화의 바람이 지역에 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지역민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김지완 회장과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등 그룹 계열사 경영진 36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형 사회연대기금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의 출현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