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부산시민도서관은 4월 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시민도서관 3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퇴근길 경제학 콘서트’의 첫 행사인 ‘역사속의 사건으로 풀어보는 금융’ 특강을 개최한다.

시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4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월 2·4주 화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퇴근길 경제학 콘서트’ 금융특강을 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경제교육프로그램 강사 지원 등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평생학습과 (810-8211).

손종호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성을 확보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