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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는 3월 5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국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은 이날 안전 담당 책임자는 물론 민간 외부전문가와 함께 센텀시티역 내 주요 시설 및 설비를 살폈다. 임직원들은 통신기계·전기·환기 등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역사 수신기 및 소화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한 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광안대교 선박충돌 등 최근 부산에 연이어 발생한 안전 관련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번 점검 등을 통해 공사 전 임직원이 도시철도 절대 안전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을 한 번 더 다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안전점검이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에 걸쳐 실시되며, 철도·도로·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 및 국민생활 밀접시설 약 14만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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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8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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