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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편의 높인다. - ‘두리발’ 늘리고 지하철역 휠체어 리프트 안전하게 -
  • 기사등록 2009-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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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콜택시 ‘두리발’을 늘리고, 지하철 역사에 설치한 휠체어 리프트도 보다 안전하게 바뀐다.

휠체어를 탄 채 승·하차할 수 있는 ‘두리발’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일반택시 요금의 40%만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는 올해 ‘두리발’ 20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80대로 늘여 27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와 함께 `두리발' 이용 하루 전 예약 신청비율(80%)을 당일 비율을 높여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일부 바꾸고 내년에도 20대를 추가로 도입, 모두 10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지하철역사에 설치한 전동 휠체어의 급발진 사고방지를 위해 27일까지 1천만원을 들여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207개 기존 탈·부착식 휠체어 리프트 추락보호대 대신 고정 추락보호대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및 승강장 탑승보조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새로 설치하는 고정식 추락보호대는 휠체어 리프트에 고정 장착돼 있어 사용할 때 역무원의 안내를 받아야 작동이 가능하므로 리프트의 임의 조작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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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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