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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영예 - 공사 교육기부 프로그램 우수성 다시 한 번 입증
  • 기사등록 2018-12-24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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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1억 원 상당의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시와 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유공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교육 업적을 치하하는 의미로 수여되고 있다.

공사는 2016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과 MOU를 체결하면서 공사 교육기부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도시철도와 항공의 하모니>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한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기부’ 9개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여,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공사의 경전철운영사업소와 종합관제소가 올해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공사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총 6곳(본사, 노포·호포·대저승무사업소, 경전철운영사업소, 종합관제소)으로 늘어났다.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사장직무대행은 “체험은 책으로 보는 것 이상의 견문과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펼치는 데 공사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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