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11월 2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부산 기업회의/인센티브 수도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과 부산 측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을 시작으로 부산의 기업회의/인센티브 홍보, 공사 사업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타워, 부산면세점, 서프홀릭, 오렌지바다, 요트탈래, 코스웬 콘텐츠와 같은 부산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련 6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 하여, 수도권 여행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단순한 부산의 경치관광 홍보에 그치지 않고 기업 인센티브 참가자들이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특별한 장소, 부산 특별지원 패키지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부산의 기업회의/인센티브 시장은 중국 방문객의 저조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규시장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거두었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부산을 매력적인 기업회의/인센티브 목적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