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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통합 광역관광 투어패스권 출시 - 모바일 티켓 하나로 관광지 12개소 이용
  • 기사등록 2018-11-20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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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부산광역투어패스’상품을 개발해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

공사에 따르면, 경상남도청, 울산광역시와 함께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3일간 부산, 울산, 경남(창원, 거제)의 12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가을 여행주간 기간(10. 15~11.4)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두루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자체별 관광객 유치 한계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부산광역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했으며,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추가, 사용일수 확대 등 보완하여 상품을 재출시했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부산·울산·거제·창원’일대의 12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으로 구매자가 최초 사용일로부터 3일(7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대인 기준 정상가에서 70%이상 할인된 1만9900원이다. 야놀자, 가자고 등 10여개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여행예약 플랫폼 판매채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패스권 사용이 가능한 관광지는 부산 5개소(부산시티투어버스(BUTI), 부산타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울산 2개소(소리체험관, 자수정동굴), 경남 5개소(창원 돝섬해상유원지, 창원 솔라타워, 창원 시티투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12개소이다.

또한 12개소 관광지 중 구매자가 원하는 관광지 3개만 선택 할 수 있는 빅3권도 있다. 가격은 1만5900원.

한편,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야놀자와 함께 부산광역투어패스 상품 홍보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상품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부산광역투어패스권을 사용하여 자유여행 다니는 생생한 후기들을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게재 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총 55명 규모로 야놀자 앱을 애용하며, 제대로 놀 줄 안다는 뜻의 야놀자 브랜드 체험단 '프로놀러(Pro-noler)' 위주로 구성되며, 최대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20~30대 인플루언서도 포함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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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0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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