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월 25일 (사)아름다운부산만들기운동본부 회원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합동 캠페인 및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중 정비 활동을 통해 불법현수막 230장, 벽보 710장 등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에도 무분별한 지역주택조합 설립에 편승한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관련 법률에 따른 고발 조치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점심시간, 퇴근시간, 주말 등을 이용한 게릴라성 부착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도구 경관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