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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제1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지난 10월 25일 영도 어울림문화공원 다목적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훈 구청장, 복지시설,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구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고, 체험하고, 알아가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민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20여개 복지시설, 단체가 참여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복지정보 제공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운영, 민관협력 성과보고회,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개막행사에는 참가자의 소망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영도구민의 꿈! 소망비행기야 날아라” 퍼포먼스를 개최해 구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를 누리기 위한 희망의 복지박람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의 맞춤형 복지체험· 복지정보 부스, 한자녀 더갖기 출산장려캠페인,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 미각테스트, 아동 및 다문화가족·장애인·노인 인식개선사업, 부모·자녀양육태도검사, 다문화가족 OX퀴즈, 시각장애체험(촉각체험 등), 어른들이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원예치료프로그램체험, 노인학대예방 사진전, 재활용장난감만들기, 청소년 성지식 바로알기퀴즈, 면생리대만들기, 청소년약물중독 예방교육, 건강홍보체험관, 여성경력 잇기 캠페인, 플리마켓 등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고,

오후 4시부터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및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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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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