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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월 19일 영도 목장원 컨벤션홀에서 거주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영도구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이해자)가 주최하고 영도구와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전통공연, 희망 토크콘서트, 다문화 체험관 운영, 단체 레크리에이션,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거주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조금이나마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거주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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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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