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3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토닥 캠페인 ‘따뜻하게 말해줘’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연제구청, 연제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연제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선언문 발표 및 퍼포먼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돌려라! 바르고 고운말 룰렛 ▲따뜻한 말 한마디 미니 전구만들기 ▲따뜻한 말 약속나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연제구 청소년 문화축제인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함께 열려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