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근 기자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5일 나눔문화 선도와 확산을 위해 '나눔리더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
본점 대회의실과 울산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 나눔리더 가입 행사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본부 부서장 55명이 참여했다.
특히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나눔리더 가입 행사에서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과 본부 부서장 41명이 나눔리더(Giving Leader)로 가입한 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으로부터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이어 나눔문화가 경남과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화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울산영업본부에서는 진행된 나눔리더 가입 행사에는 김갑수 상무와 부서장 14명이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나눔리더 가입은 더 많은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달 BNK금융그룹에서 시작돼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는 사랑나눔활동이다.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나눔리더 가입이 우리사회에 각계각층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이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에 가입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