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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작가 <정크아트로 환경 디자인>전 - 10월 2일~9일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 기사등록 2018-10-12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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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환경21연대경남본부장)의 '정크아트로 환경을 디자인 하다' 설치 미술전이 지난 10월 2일-10월 9일 까지 창원3.15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18경남 국제사진페스티벌이 주관하고 경남메세나협회,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8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주제전-환경이생명이다. 특별전-자유로운시각. 기획전-경남 사진미래전. 기획전-자연탐색전) 기획탐색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시된 작품은 자원을 재활용한 정크아트로 곤충.조류로 나비(가족). 여치(모정). 외갈이(나들이) (주경야독) 무당벌레. 의자.등 20여점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양수 작가는 "환경은 우리 생활체를 둘러쌓고 있는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구상의 모든 자연물"이라며 "사람은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것이 순리를 부인 할 수 없다. 환경 문제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도 쓰다 버려진 잡동사니를 모아 이리 저리 붙이고 굽히고 짤라 자연의 주인인 조류나 곤충류를 사실적으로 만든 작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번 '정크아트로 환경을 디자인하다'설치 미술전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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