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광역·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최하였으며 김해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분야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날 우수기관상과 더불어 개인표창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공헌한 공로로 김해시보건소 최은하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에 앞서 지난 9월 경상남도 주최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미 정신건강간호사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해시는 2017년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모 등 5관왕 수상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상 등 3관왕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해시보건소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김해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