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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손두익)는 3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안전인증팀 주관으로 부산지방노동청 등 지방노동관서 및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영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 효과적인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안전인증·검사기관 협의회” 의 출범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협의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65조에 의한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위탁사업에 공단과 함께 신규로 참여하는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재해의 효과적 감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안전보건공단이 간사기관으로, 노동관서는 지도 및 감독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는 향후 매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안전인증 및 검사분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의하여 자체개선 및 공단본부에의 안건상정을 통해 변경된 안전인증 및 검사제도의 조기정착을 함께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출범기념 간담회에서 손두익 부산지역본부장은 “변경된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 협력을 통한 지역 재해의 효과적 감소”를 역설하며 안전검사 분야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