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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 촉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지역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
  • 기사등록 200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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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차질 없는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완전이전에 대한 정부와 이전기관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내일 3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혁신도시 건설촉진을 위한 관계부처 및 이전기관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 모임’에서 주관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12), 장관(2), 이전기관장(11), 광역(10) 및 기초(14)단체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의지를 확인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해 지역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혁신도시 선도 이전기관장의 지방이전 업무 촉진기회를 마련하고 차질 없는 혁신도시 건설로 정부 정책에 신뢰성과 새로운 미래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혁신도시 조기건설의 필요성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선도 이전기관의 부지 조기매입, 청사설계, 하반기 착공 등 이전업무 촉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토지보상과 부지조성에 참여했던 기관 ․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공공기관 이전이 핵심조직과 기능은 남긴 채 이전된다는 이야기가 나도는 등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며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혁신도시 건설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 지역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뚜렷한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고 국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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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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