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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A, 암호화 자산 재테크 시대 연다 - 핀덱스체인, 암호화 자산 재테크 플랫폼 ‘IONIA’ 사업계획 발표
  • 기사등록 2018-07-24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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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핀덱스체인(FINDEX CHAIN, 대표이사: 강규태)이 24일 암호화 자산 재테크(財-Tech) 플랫폼 ‘IONIA(아이오니아)’를 운용할 청사진을 공개했다.

핀덱스체인은 23일 ‘IONIA’의 사업 계획을 홈페이지(http://www.ionia.one)에 공개하고 상세 내용을 담은 백서(white paper)를 공개했다. ‘IONIA’는 핀덱스체인이 올해 5월 출시한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200개가 넘는 암호화자산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IONIA’는 암호화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자지갑 기능을 제공한다. 특징은 뛰어난 보안성이다.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해킹 위험을 최소화 했다. 기존 거래소나 전자지갑 대부분은 투자자의 암호화자산을 인출할 때 필요한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서버에 저장한다. 따라서 서버가 해킹을 당하면 해커가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을 인출할 수 있었다. ‘IONIA’는 현재 약 200개 암호화 자산을 지원한다. 향후 더욱 많은 암호화 자산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핀덱스체인은 ‘IONIA’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도울 계획이다. 이를테면, ▲타 거래소에 특정 암호화 자산이 상장되리라 예상되는 정황 ▲ICO를 진행한 업체들이 모금된 암호화 자산을 지갑에서 거래소로 옮기는 경우 ▲개인 투자자 지갑에서 많은 물량의 암호화 자산이 거래소로 이동해 매도로 인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 ▲거래소 지갑에서 암호화 자산이 대량으로 이동하는 정황 등을 감지해 투자자들 스마트폰에 푸쉬 알림으로 알려준다.

사용자들은 특정 암호화 자산 가격 상승 가능성 및 가격 하락 위험성을 보다 빠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다.

‘IONIA’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자산을 자동으로 거래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어떤 거래소에 특정 코인이 상장되리라는 정황을 알려주는 알림이 오면, 자동으로 해당 암호화 자산을 다른 거래소에서 구매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타인이 개인 지갑에 보관 중인 특정 코인을 대량으로 거래소로 옮겼다는 알림이 오면, 자동으로 해당 코인을 미리 팔아 손실을 피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24시간 지속되는 암호화 자산 시장에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다.

‘IONIA’는 향후 이용자들끼리 원하는 암호화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P2P(Peer to Peer)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IONIA’에 암호화 자산을 보관하다가, 더욱 큰 수익이 예상되는 암호화 자산을 개인간 거래로 사고 팔 수 있다.

‘IONIA’는 자체 개발한 암호화한 P2P 거래 서비스를 적용했다. 기존 P2P 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들이 거래시 담보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 기존 P2P 서비스는 거래 당사자들로부터 거래금액만큼의 담보를 받아뒀다. 거래 당사자들 중 어느 한 쪽이 교환하기로한 암호화 자산을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핀덱스체인은 ‘IONIA’에서 암호화 자산을 매매하거나 보관하는 고객들에게 ‘NIA(니아)’ 토큰을 주기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IONIA’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한 보상 차원이다. ‘NIA’ 토큰은 ‘IONIA’에서 암호화 자산을 사고 파는 거래 수수료 등으로 사용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암호화 자산 거래 및 보관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이자 개념으로 ‘NIA’ 토큰도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핀덱스체인은 올해 10월 경 암호화폐 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을 통해 ‘NIA’를 발행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ICO에 참여해 ‘IONIA’가 불러올 블록체인 금융 혁신의 가능성에 미리 투자할 수 있다.

사용자가 ‘IONIA’를 이용하려면, 구글스토어에서 영문으로 ‘IONIA’를 검색해 해당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핀덱스체인 강규태 대표는 “안전하게 암호화 자산을 보관해주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화 거래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IONIA’를 통해 혁신적인 암호화 자산 투자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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