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근 기자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8일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을 위해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는 이정원 상무와 BNK경남은행 동부지역봉사대 10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후식을 일일이 배식했다.
이정원 상무는 “한약재를 듬뿍 넣어 끓인 삼계탕이 폭염으로 쇠한 기력을 되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 외에도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창원의창복지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