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저축은행이 지난 4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부산시 동구 범일동 소재 양풍저축은행의 주식 취득을 승인 받음으로서 토마토 저축은행으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새로 지분을 인수한 토마토 저축은행은 (구)양품저축은행을 토마토Ⅱ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점 위치를 서면 로-타리에 이전하여 지난 9일 새롭게 재출발했다.
한편 토마토 저축은행은 오는 3월 18일 새사옥 이전지 인 부전동 132-2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부산 진출에 대한 자축연을 갖는다.
토마토 저축은행은 그동안 까지 경기. 인천지역에 한정한 영업구역을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영업망이 확충돼 명실공히 전국 영업구로 늘어나 인지도와 재무건전성면이 한층 더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