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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 청소년 맞춤형 사랑의 교실 -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대상 -
  • 기사등록 2009-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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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순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성적 문제행동 예방과 대처능력향상을 위하여 “2009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작년 한해 “2008년 사랑의 교실” 14개 기관 34회, “맞춤형 사랑의 교실” 2개 기관 6회 운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시범 실시해 본 결과, 효과성이 증대되어 향후 선발된 강사를 중심으로 집단특성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올해 맞춤형 성교육은 기존에 실시하던 주입식,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근하며 성폭력예방교육, 성매매방지교육, 성교육 등의 통합된 내용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유아들에게는 동화구연식 접근이나 놀이체험식 교육, 중 · 고생들에게는 집단상담이나 NIE식 기법을 활용하는 등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게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교육의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맞춤형 성교육은 현장에서 성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20명)로 이루어진 강사단이 직접 교재와 자료를 만들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성폭력의 주 대상이 되고 있는 지적장애아동이나 유아들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여 성범죄 예방효과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 재단은 출범 첫해인 올해 문예진흥기금사업과 무대공연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메세나 활성화 사업, 토요상설 전통 민속놀이마당, 연구 창작사업, 문화포럼사업, 저소득층 문화관람권 제공, 소외계층 문화예술교육 등의 활동과 문화예술 관련 데이터 구축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은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로 세계적인 명성이 드높은 곳이다. 여기에 영화후반작업시설 개관, 국립부산국악원 개원에 이어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문화공간 확충사업이 착실히 진행 중에 있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가보고 싶은 도시’‘살고 싶은 도시’부산이 기대되며, 바야흐로 부산문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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