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김해시는 6월 5일 2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고취 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5년째 독도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독도전문가인 김삼권 강사를 초빙해‘독도를 통한 올바른 역사 인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삼권 강사는 미래 자원 보고인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말하며,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하며,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일본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지식과 논리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독도 수호 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