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부산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 기사등록 2018-04-26 10:54:17
기사수정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최재웅)이 지역실정에 밝은 집배원들의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산우체국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남구에 거주하는 지병으로 소득이 없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생계비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수영구에 거주하는 가장이 백혈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비수급 빈곤층 가정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200만원도 전달하였다.

남부산우체국은 남구·수영구청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과 방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웅 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4-26 10:54: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