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동 장치.엔진 블럭 제조업체인 부산주공(주. 대표이사, 한성시)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금기(2008.7~12) 매출이 1천4백69억8천7백만원을 기록 전기 대비 42.2%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부산주공(주)은 부산의 토착기업으로 50여연간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지난 2007년을 기점으로 본사를 부산시 사상, 학장동에서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논산공단)로 옮겨 체신 시설에다 불량률 제로 체제로 가동해 왔다.
이 회사는 최근 불어닥친 경기 불황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위축에 의한 여파로 내수 판매와 수출 감소로 인해 회사 경영에 다소 애로가 뒤따르고 있으나 위기극복 체제로 전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주 전무는 “ 최근의 경기 하강은 어느 한곳에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경영자와 생산자 간에 위기의식을 인식 보다 적극적인 대응 자세가 필요하다 ” 고 말하며 전 직원이 슬기롭게 이겨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 거래은행인 부산은행은 부산주공의 기업체질을 분석해 볼 때 성장성 면이나 기업 전망치가 좋아 회사가 필요한 경우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