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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과 함께하는 ‘지역생산품 애용 릴레이 캠페인’ - 6일 창원광장에서 무학 임직원 등 참여
  • 기사등록 2018-02-06 1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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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생산 우수제품 애용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지엠, LG전자, 대림B&Co에 이어 6일 창원광장에서 ‘무학과 함께하는 지역생산품 애용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학 임직원 150명, 창원상공회의소·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창원산업진흥원·창원시청 직원 100여 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무학을 비롯한 창원지역 기업제품을 애용하여 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최재호 ㈜무학회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등 창원지역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한데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지역 기업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창원생산품 애용하여 창원지역을 지킵시다’는 플랜카드와 피켓, 어깨띠,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창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학 제품을 적극 구매해줄 것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5개 구청 주관으로 성산구 대동백화점 앞, 마산합포구 서광아파트오거리, 진해구 육대삼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학과 함께하는 지역생산품 애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무학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창원에 공장을 설립해 1973년 ‘무학’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과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 으로 도약하고 있는 창원지역 대표기업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역생산 우수제품 애용 분위기 확산은 무엇보다도 지역기업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우리지역 기업들의 氣를 살리는 것이다”면서 “이는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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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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