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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명품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8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리산권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서울·창원·김해 등 대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28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설맞이 특판전에는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녹차류를 비롯해 재첩국, 대봉곶감, 감말랭이, 밤, 배, 장류, 엑기스류, 고사리·취나물 세트 등 설 선물 및 제수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명품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군은 먼저 지리산권 직거래장터에 섬진강자연재첩수산과 하옹고가 참여해 재첩국·하옹고 등의 판촉활동을 벌인데 이어 1월 22∼28일 하나로클럽 서울양재점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악양대봉감작목반이 참가해 곶감·감말랭이 등의 판매·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2월 5∼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섬진강자연재첩수산, 같은 달 6∼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전통식품 대잔치 한마당에 정과정농원과 전통이레식품이 각각 참여해 재첩류, 매실엑기스, 취나물, 배, 감말랭이 등의 판촉활동을 펼친다.

이어 2월 7∼8일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예전농원과 화개농원, 7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도청 직거래장터에 우정농장과 달팽이농장이 참가해 각각 매실장아찌, 매실원액, 장류, 알밤, 깐밤 등을 판다.

이와 함께 2월 8∼9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지리산화개골, 백화당, 하옹고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장류, 도라지청, 오디엑기스, 매실엑기스, 취나물, 고사리 등의 판촉활동을 벌인다.

그리고 2월 9∼10일 김해 가야대역에서 열리는 김해시 직거래장터에는 지리산웰빙감식초, 하동지리산농수산영농조합법인, 화개다농회탑리작목반, 쌍계도예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감식초매실엑기스, 백수오, 녹차류, 다기류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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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6 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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