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기자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1일 포스코가 만든 사회적 기업 포스코 휴먼스(사장 허태구) 세탁 사업장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14명의 묵은 이불 30점의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불 클리닝 서비스는 분기별 1회, 올해 4번째로 진행됐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21일 포스코가 만든 사회적 기업 포스코 휴먼스(사장 허태구) 세탁 사업장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14명의 묵은 이불 30점의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부산보훈청 제공> |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담요, 카펫 등을 이동보훈팀이 직접 수거한 후 포스코 휴먼스가 깨끗하게 세탁해 댁으로 배달해드리고 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침구류 세탁에 대한 재가대상자의 욕구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부산지방보훈청은 2018년도에도 지속적인 세탁 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