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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크리스마스 눈꽃축제 연다 - 24~25일 원도심 일원서 ‘눈(雪) 빛(Lihgt)으로 이야기하다’
  • 기사등록 2017-12-20 1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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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4, 25일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중구, 눈(雪) 빛(Lihgt)으로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제12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6시30분 지역가수 NO.3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7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초청가수인 아이돌그룹 홀릭스와 인기리에 방영중인 ‘팬텀싱어’ 출연진의 팝페라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주민참여 이벤트와 DJ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마련된다.

중구 눈꽃축제 모습. <울산 중구 제공>

25일에는 오후 6시부터 방성우, 방세진, 고승현 등 초청가수 공연과 아이돌그룹 아모르, DJ 퍼포먼스와 댄스팀 브랜뉴걸 등이 오후 10시까지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양일간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나도 중구 스타’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도심 내 스노우돔 2개소에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소원의 벽과 소망트리를 통한 가족·연인·친구에게 새해 소망 메시지 달기 행사도 진행된다.

박성민 구청장은 “눈꽃축제는 매년 크리스마스마스 때마다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울산의 대표적 겨울 페스티벌"이라며 “많은 울산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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