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사진제공=창원시) |
창원시는 22일 성산구 소재 ㈜한화 창원사업장(대표이사 김연철)을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창원시 제59회 기후행동의 날, 기업체 찾아가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행된 ‘기업체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은 ㈜한화 창원사업장 중식시간에 근로자를 대상으로 ‘환경수도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기, 채식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화 창원사업장은 기업발전과 사회적 책임완수의 일부조건이 ‘오염의 예방 및 유해·위험인자를 최소화하는 것’임을 인식해 그룹차원의 경영이념인 ‘ECO-YHES’ 경영방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공작기계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친환경 발전사업분야인 태양광발전 설비 및 친환경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지역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1사1하천 운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 창원사업장 박성배 사업장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행동의 날’ 하루의 실천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가정과 직장에서 동참하자는 의미로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한화 창원사업장 직원들이 창원시 기후행동 5대과제를 적극 실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