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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사회복지인들의 이직 사유에 대해 낮은 임금이 지적되기도 했지만 근무환경과 복지후생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2017년 창원시 힐링-U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2017년 창원시 힐링-U토크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창원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힐링을 주제로 평소 근무시간이 길고 근무여건이 열악한 사회복지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시 사회복지사들의 웃음여행을 위해 레이저쇼, 개그콘서트,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KBS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3명이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현장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만들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신병권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사회복지사가 과도한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심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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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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