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사진제공=부산시) |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11시 송도해상케이블카 스카이파크에서 부산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창출과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노사민정 하늘을 날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이 화합과 상생의 바탕 위에서 부산의 경제를 다시 부흥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노사문화 정착과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고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고용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선언문에는 일·가정의 조화, 정규직·비정규직 간 차별 해소, 상생 고용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등 내용을 담는다.
㈜강남, 대한제강(주), 동국제강(주)부산공장, 동의병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삼육병원, ㈜씨에스원파트너, STX마린서비스(주), YK STEEL(주),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등 11개 기업 노사대표는 올해 총 779명의 신규채용 목표 달성과 근로자 간 격차해소 및 기초고용질서 확립으로 희망의 일터 확산에 노력한다는 ‘노사민정 상생고용 실천선언문’에 함께 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