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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양산업CEO포럼’이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CEO와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해양산업CEO포럼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대표 등 해양산업CEO와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가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갖는다.

기조세션2는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 대표가 ‘Digitalisation: the shipping industry’s biggest challenge or opportunity?’에 대해,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이 ‘해운산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윤희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시장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특별세션에는 성홍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연구부장이  ‘한국내 LNG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실행전략’을, 천강우 한국선급 미래기술연구팀장은 ‘환경규제와 미래선박 기술 트렌드’에 대해, 진창훈 삼성중공업 운반선그룹 부장은 ‘선박用 친환경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김용환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좌장을 맡아 ‘친환경 선박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조선경쟁력 강화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침체된 조선, 해운 등 국내해양산업 주요이슈를 살피고 실물경제에 반영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모색해 해양경제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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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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