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영체제를 실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택금융공사는 김재천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드림(Dream)위원회 및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수행하고 공공 분과·민간 분과의 역할 정립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비정규직 및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화 추진  ▲공사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자리 창출 ▲신사업 개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김재천 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드림(Dream)위원회 및 추진단’은 주택금융공사의 주요 사업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했으며 사장이 위원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