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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메인 포스터.(제공=부산관광공사)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폐막식 3차 티켓 오픈이 오는 16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류축제로 부산이 가진 한류콘텐츠와 아시아 문화가 만나는 교류의 장이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개막공연은 1차 티켓과 2차 티켓 예매를 마쳤으며 2회 모두 오픈 직후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BOF의 개막공연은 배우 남궁민이 진행을 맡고 배우 김소현과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리젠터를 맡는다.

이와 함께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GOT7, SF9, 뉴이스트W, 모모랜드, 블랙핑크, iKON,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해 10월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7 BOF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그라운드 2만원, 2층 객석 1만원으로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어 폐막공연(BOF AWARDS)도 함께 티켓 오픈된다. 폐막공연은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화)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JBJ, MXM, 다이아, 사무엘, 온앤오프, TRCNG, IN2IT 등이 출연해 BOF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그라운드 2만원, 2층 객석 1만원으로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에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스타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팬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팬미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하나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BOF 개최기간 동안에는 개막공연, 폐막공연, 팬미팅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공원에서 피크닉형 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파크콘서트에는 가수 김종국, 홍경민이 진행을 맡고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온가족 체험형 부대행사가 풍부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K푸드, K뷰티, K패션, K메디컬 등 K컬쳐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가 진행되며 이들 행사는 티켓구입 없이 자유롭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되지 않은 출연 라인업은 이번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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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3 13: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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