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왼쪽 시계방향) 다이아, 사무엘, 온앤오프, JBJ.(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18일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폐막공연 티켓오픈을 앞두고 다이아, 사무엘, 온앤오프, JBJ, MXM 등 5팀의 출연을 확정했다.
9인조 걸그룹 다이아는 라이브 방송, 팬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 팀이다. 2015년 제 5회 아프리카TV BJ대상 아이돌 부분 특별상, 지난해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부문 인기상 등을 거머쥔 바 있다.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솔로 아이돌. 데뷔 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11월 대만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지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심까지 공략에 나선다.
온앤오프는 지난 8월 2일 첫 미니 앨범 ‘ON/OFF’로 데뷔한 7인조 신인 보이 그룹이다. 세련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JBJ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 6인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10월 18일 데뷔 음반 발표과 함께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MXM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민과 김동현로 구성된 신인 남성듀오다.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표하기 전부터 예약판매 4만장을 넘어서며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폐막공연은 10월 3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며, 티켓 사이트(ticket.hanatour.com)는 18일 저녁 8시 오픈된다. BOF의 폐막공연은 K-POP가수의 공연과 부산의 한류발전에 앞장선 K-POP스타와 한류스타의 시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는 1차 티켓오픈에 이은 개막공연, 팬미팅, 폐막공연의 2차 티켓오픈이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b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