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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은행장에 빈대인 부행장 내정 - 12일 이사회 및 주총서 최종 선임
  • 기사등록 2017-09-11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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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은행장 직무대행인 빈대인 부행장을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빈대인 은행장 후보자는 12일 부산은행 이사회 확정 및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은행장에 내정된 빈대인 후보는 1988년 부산은행 입행 후 북부영업본부 본부장, 경남영업본부 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미래채널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부산은행 이사회는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개시를 결정하고, 지난 7월 25일부터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 추천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개별면접, 최종 심층면접을 거쳤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를 참고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BNK금융그룹 전체의 조속한 조직 안정과 고객의 신뢰 확보는 물론 회장과 은행장 분리에 따른 지주와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 상대적으로 다양한 은행업무 경험을 가진 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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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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