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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발전연구원 등 9개 기관이 부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류 및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별 협약내용을 보면 ▲국토연구원: 조사・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공사: 역세권 및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 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시공단: 철도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와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부산항만공사: 항만재개발 및 정비사업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정책연구 등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계획과 연계해 8개 기관의 실무 협의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내실화와 부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을 발족했다. 향후 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지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부산 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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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9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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