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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남아공항만공사와 협력 체결 - 항만의 개발과 사업발전방안 등 정보 공유-
  • 기사등록 2007-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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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이갑숙 사장)은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남아공항만공사 코모초 필레라 사장과 양 항만공사간 상호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항만의 개발과 관리, 환경개선 등 해양관련 정보와 정책, 사업발전방안 등 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0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된 뒤 항만물동량이 연평균 10%이상 급증하고 있고 더반, 케이프타운, 엘리자베스 등의 항만에는 세계주요선사들이 대부분 기항하고 있다.

아프리카 경제의 30%, 사하라이남 지역경제의 5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국으로서 가장 잠재력이 큰 물류대국으로 알려져 있다.

BPA는 현재 베트남 붕타우와 러시아 연해주 등 해외 항만개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남아공항만공사의 방문을 계기로 이곳 항만에 대한 투자 가능성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 사장은 28일 두바이를 방문 항만재개발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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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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