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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열고 노년층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양산시는 5일 시청 제2청사에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150여명의 내빈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및 전통악기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사업계획 보고 및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55세이상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취업지원 기관으로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취업 전 소양·직무교육, 동행면접, 취업자 보수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구인·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시정 목표를 두고 2017년 행정 동력을 일자리 확보에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퇴직 연령이 50대 초반으로 빨라지면서 노인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2100여개의 기업과 직접 만나 일자리를 만들라는 강한 미션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본격적인 구인업체 및 구직자 발굴에 들어갔으며, 이달 25일부터 구직자 기본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직 상담 및 교육 신청은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양산시 제2청사 내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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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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