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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역사기행 홈페이지 이미지.

가야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자체 홈페이지를 갖추고 아라가야의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 함안군지부(아라가야해설사회)는 1600년전 신비의 왕국 아라가야를 소개하는  ‘아라가야 역사기행’ 홈페이지(https://aragaya.modoo.at/)를 오픈했다. 홈페이지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아라가야 역사기행@'을 검색하면 열린다.

회원 3000여명이 소속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있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하 시·군지부에서 홈페이지를 갖춘 것은 함안이 최초다. 홈페이지 이름도 한번 들으면 바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아라가야 역사기행'으로 정했다.

전정렬 아라가야해설사회장은 "전국 각 시·군청 홈페이지에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따로 마련돼 있지만,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더욱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1600년전 신비의 왕국 아라가야를 조명하는 컨텐츠에 집중하고있다. '아라가야 갤러리'에서는 아라가야의 유적과 유물, 말이산고분군, 관내 소재한 유적지, 가볼만한 곳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수레바퀴모양 토기, 말갑옷 등 아라가야 대표유물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말이산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맞춰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도 소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관한 소식도 담을 예정이다.

함안군 아라가야해설사회가 전남지역 5개 시·군 해설사회와 영호남 친선 및 문화관광 교류확대를 추진하는 내용도 담았다. 5개 시·군은 나주시, 담양군, 함평군, 장성군, 영암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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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3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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