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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2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선풍기 70대를 기탁했다.

강명조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은 “6월 기온으로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요즈음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폭염을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매년 끊임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뭄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여름이불과 선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탁 받은 선풍기 70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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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1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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