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해시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융통을 위해 하반기에 창업과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총 300억원 중 상반기에 150억원 지원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사업자등록 후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자금 30억원,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1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7월 3일부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신청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협은행, 경남은행, 신한은행 등 총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육성자금 융자자의 이자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과 최초 1년분의 50%로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타지차제에 비해 융자규모가 크고 1업체당 지원 금액도 많아서 매번 접수 한 달만에 자금이 소진되는 실정이다.

소상공인이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을 말하며, 광업‧제조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의 상기근로자가 종사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경남신용보증 재단 김해지점(055-338-2390) 또는 김해시 일자리창출과(055-330-341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6-21 13:20: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