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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구청장 황재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이 계속 이어져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구포3동 시랑골복지후원회(대표이사 구자은)는 지난 2일 구포3동 저소득 소외계층 11세대에 세대당 50만원씩 총 55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시랑골복지후원회는 2003년도 결성된 이래 회원 100여명을 주축으로 자발적인 후원금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해마다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금까지 총 261가구에게 생활자금을 지원하고있다.

매년 3회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화명2동 화명선원(주지 무거스님)도 지난 1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화명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화명선원에서 기탁한 성금 200만원은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저소득 가구의 교복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희요양병원(원장 김대훈)도 덕천1동 다복동 사업 후원금 13,312,600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랑골복지후원회 구자은 대표이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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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5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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